‘보스턴 마라톤 테러’ 관련 용의자 추가 확인
수정 2014-07-23 15:40
입력 2014-07-23 00:00
22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새로 확인된 용의자는 최근 마약 밀매협의로 기소된 스티븐 실바(21)로 보스턴 마라톤 테러 혐의로 체포돼 재판을 받고 있는 조하르 차르나예프의 고등학교 동창이다.
실바는 당국의 조사과정에서 테러 후 경찰에 쫓기던 중 매사추세츠공대(MIT) 캠퍼스 안에서 권총으로 경찰관을 공격해 숨지게 한 차르나예프에게 권총을 제공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4월 15일 발생한 미국 보스턴 마라톤 테러는 201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에서 일어난 최대 테러 중 하나로, 3명의 사망자와 260여명의 부상자를 냈다.
차르나예프는 며칠 간 이어진 추격전 끝에 체포됐고 또 다른 용의자인 차르나예프의 형 타메를란은 경찰과의 총격전 도중 숨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