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뛰던 퍼디낸드, QPR 입단…윤석영과 한솥밥
수정 2014-07-18 11:17
입력 2014-07-18 00:00
QPR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와 계약이 끝난 퍼디낸드와 2015년까지 1년 계약을 했다”며 “퍼디낸드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81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으로 QPR의 이번 시즌 첫 영입 선수가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퍼디낸드는 QPR에서 뛰는 왼쪽 풀백인 윤석영과 포백(4-back) 라인을 구축하게 됐다.
퍼디낸드는 “해리 레드냅 감독 및 토니 페르난데스 구단주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전 세계 많은 구단에서 영입제의가 왔지만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어서 QPR을 선택했다. 돈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 아버지가 어린 나를 데리고 QPR 홈구장에서 축구를 봤었다. 이곳은 가족과의 추억이 많은 곳”이라고 덧붙였다.
웨스트햄 사령탑 시절 당시 14살의 퍼디낸드를 발굴해 계약했던 레드냅 감독은 “퍼디낸드는 환상적이고 훌륭한 선수”라며 “그를 영입하게 돼 아주 기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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