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에게 상납할 돈 못 모아… 조선총련 의장 방북 포기
수정 2014-07-09 02:12
입력 2014-07-09 00:00
당초 김일성 20주기 맞춰 北방문 계획
이에 대해 신문은 총련 간부의 방북이 실현되면 일본 정부의 대북 일부 제재해제 후 첫 케이스가 되는 것이었지만,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상납’할 자금이 생각만큼 모이지 않았기 때문에 방북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조선총련은 허 의장의 방북을 연기하는 한편 지난 4일에는 도쿄도 내에서 김일성 주석 20주기를 기념하는 집회를 개최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조선총련 간부에 대한 재입국 금지 규정으로 인해 허 의장은 2012년 5월 취임한 이후 지금까지 북한을 방문하지 못했다.
도쿄 김민희 특파원 haru@seoul.co.kr
2014-07-0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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