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알제리전 대비 최종훈련’준비 완료’
수정 2014-06-22 11:21
입력 2014-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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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태극전사들이 알제리와 일전을 앞두고 결전의 장소에서 마지막으로 승리 전술을 가다듬었다.
연합뉴스
이날 훈련에는 발목 염좌로 알제리전 결장이 확정된 하대성(베이징 궈안)을 뺀 22명의 태극전사가 모두 참가했다.
러시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왼 발목 염좌 진단을 받은 하대성은 숙소에 남아 재활 훈련에 집중했다.
밝은 표정으로 그라운드에 나선 선수들은 4그룹으로 나뉘어 패스 훈련으로 몸을 달궜고, 이어 두 명씩 짝을 지어 롱패스와 헤딩 훈련을 하며 알제리전을 준비했다.
훈련 시작 15분만 취재진에 공개한 홍명보호는 이후 알제리전의 핵심 전술인 측면 공략과 세트피스 완성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감독은 훈련에 앞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서는 필요한 승점이 있는데 우리는 불과 1점밖에 획득하지 못했다”면서 “승리해야지만 조별리그 통과를 위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고 강조해 적극적인 ‘공격 축구’를 예고했다.
홍 감독은 더불어 부상 의혹이 불거진 이청용(볼턴)에 대해서도 “최근 이틀 동안 충분히 휴식해서 컨디션이 완전히 회복됐다”며 서둘러 진화하는 등 알제리전을 앞두고 나올 수 있는 모든 ‘방해 요소’를 적극적으로 차단했다.
20일 이구아수 베이스캠프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다른 선수들과 달리 의무팀과 함께 조깅으로 컨디션 회복에 나섰던 이청용은 이날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참가해 알제리전 출전에 이상이 없음을 알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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