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값 2주 연속 상승세
수정 2014-06-19 11:51
입력 2014-06-19 00:00
서울 매매 10주 연속 하락·전세는 8주 만에 오름세 전환
19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전국의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1% 상승해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수도권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0.01% 하락했으나 지방의 상승폭이 0.05%에서 0.03%로 줄어들면서 전국의 아파트값 오름폭도 지난주(0.02%)보다는 다소 둔화한 모습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의 매매값이 0.03% 하락하며 10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지방에서는 울산(0.09%)·대구(0.07%)·경남(0.06%)·경북(0.03%) 등은 상승했으나 제주(-0.13%)·세종(-0.03%) 등지는 하락했다.
이른 전세수요가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전세가격은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조사 때보다 0.05% 상승했다. 수도권의 경우 0.07%로 지난주(0.05%)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주 조사에서 보합세를 보였던 서울 전셋값이 금주에는 0.01% 오르며 4월14일(0.01%) 이후 8주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여름방학 이사철을 앞두고 일부 전세 수요자들이 서둘러 전세를 구하는 모습이다.
중구(0.17%)·성북구(0.15%)·서대문구(0.12%)·은평구(0.12%) 등의 전셋값이 강세를 보였고 강동구(-0.14%)·금천구(-0.07%) 등은 하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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