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 “경창산업, 이익 증가율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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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6-10 08:15
입력 2014-06-10 00:00
하나대투증권은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경창산업이 올해 10% 이상의 외형 성장과 높은 이익 증가율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10일 경창산업에 대해 “중국 자동변속기 생산 대수 증가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5천억원으로 작년보다 14%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은 고정비 부담 완화로 6%대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경창산업은 자동변속기 부품과 각종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파워텍 등에 납품하고 있다.

그는 “중국 현대파워텍으로 직접 납품하는 매출 구조로 돼 있어 국내 완성차 업체의 파업 영향도 크지 않다”고 언급했다.

송 연구원은 또 “경창산업의 재무구조도 1분기 말 기준 총 차입금 2천357억원에 부채비율은 298% 수준”이라며 “올해 약 30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가수익비율(PER)은 7배 초반으로 부품업체 평균 수준이지만 중국 수요로 매출은 고성장을 지속하고 이익 증가율이 업종 평균보다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리미엄을 부여하기에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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