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원들 첫 재판 방청권 추첨…경쟁률 3대 1
수정 2014-06-02 10:33
입력 2014-06-02 00:00
이날 추첨은 전웅기 광주지법 형사과장이 좌석별로 추첨함 속에서 신청 번호가 적힌 공을 꺼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반인 방청권은 재판이 열리는 주법정(201호)과 화면으로 재판을 방청할 수 있는 보조법정(204호) 10장씩이다.
광주지법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67명(7명은 신청 취소 또는 주민번호 미기재로 제외) 가운데 60명을 추첨대상으로 해 경쟁률은 3대 1이었다.
201호 93석, 204호 60석 등 나머지 좌석은 특정 좌석번호의 방청권을 사전에 나눠주는 임의배정 방식으로 교부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01호 60석, 204호 45석은 피해자 측에게 돌아간다.
광주지법은 이날 오후 대회의실에서 재판부(형사 11부) 참여관, 실무관, 법정 경위 등 세월호 재판에 관여할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교육도 할 방침이다.
광주 동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심폐소생술을 시연하고 실습하도록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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