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송일호 대사 “북일협상 상당한 진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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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30 11:02
입력 2014-05-30 00:00
북한의 송일호 북일 국교정상화교섭 담당 대사는 30일(한국시간) 이번 북일 정부간 공식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북일 정부간 협상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송 대사는 이날 경유지인 모스크바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오랫동안 여러 번 회담했지만 이번에는 상당히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특히 일본인 납북자 문제에 대해 “우리는 그동안 성실히 노력해 왔으며 일본 정부도 우리의 노력을 인정했다. 해야 할 일은 전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들에게 북한이 일본인 납북자 문제의 전면 재조사 실시에 합의한 데 대해 “굳게 닫혔던 납치 피해자 구출 교섭의 문이 열렸다”고 강조했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정례 회견에서 북한의 납북자 재조사 기간이 “1년을 넘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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