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메리츠증권, 차별화된 사업모델 제시”
수정 2014-05-22 08:59
입력 2014-05-22 00:00
신동오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이 판매관리비가 늘었지만, 소매 부문 적자 기조가 개선됐고 기업금융 부문에서 안정적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전분기보다 각각 45.6%, 52.7% 늘어난 382억원, 289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치를 웃돌았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영업용순자본비율(NCR) 규제에서 자유로운 종금 라이선스를 이용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오토리스, 부실채권(NPL) 등의 고마진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 메리츠종금 합병 이후부터 특별히 두드러진 부실대출이 발생하지 않는 등 양호한 리스크 관리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초대형 거점점포 전략을 통해 비용 효율화, 서비스 내실화를 추진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이 앞으로 부진한 업황에도 차별화된 수익성을 증명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천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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