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대통령 면담요구한 유족 달래주는게 우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14-05-09 17:19
입력 2014-05-09 00:00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10일 청와대에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박근혜 대통령을 면담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의 난을 들고 원내대표 취임을 축하하러 온 청와대 박준우 정무수석을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에서 밤을 새워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한 유가족들의 맘을 달래주시는 게 우선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세월호 문제는 유가족의 처지에서 생각하면 어떻게 위로를 해야 할지 방법이 생각나지 않는다”며 “유가족의 마음을 진중하게 헤아려 대통령과의 면담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수석은 “유족들이 원하시는 부분을 다 보듬지 못할 수도 있어 언제든 연락을 달라고 부탁했다”며 “실종자 수색이나 희생자 장례지원 등 유가족이 불편해하시지 않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