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고속도 영종대교 휴게소 9일 오픈
수정 2014-05-08 04:17
입력 201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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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의 영종대교에 휴게소가 문을 연다.
외국인 방문객에게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한류문화 콘텐츠 매장, 한국 디자이너 보석 매장 등을 입점시키고 피규어(사람이나 영화 캐릭터 등을 본뜬 인형) 전시관, 캐릭터 상품점 등도 마련된다. 국내 최초로 운영해 온 ‘느린 우체통’(우편물을 1년 뒤 배달해 주는 우체통)을 느린 우체국으로 확대해 잊혀져 가는 편지 쓰기 문화를 되살리고 방문객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특히 고속도로 이용자 외에 지역 주민이나 경인아라뱃길을 찾은 관광객도 걸어서 이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라뱃길 경인항 인천터미널 근처에 진입 통로를 마련했다. 휴게소의 판매 시설은 매일 오전 8시∼오후 8시, 주유소는 오전 6시∼오후 10시 문을 연다.
국토부는 “영종대교 휴게소는 영종대교와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4-05-0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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