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는 6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월호 참사 수습에 대한 당 차원의 대책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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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6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안 공동대표의 세월호 관련 기자회견은 지난달 27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들은 회견에서 실종자 구조와 수색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정부에 촉구하고, 국회를 통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온 대변인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고 수습이 첫 번째이고, 진상규명이 두 번째”라면서 “좌초에서부터 침몰까지 사고 초기 구조에 실패한 요인과 그 과정에서 무엇이 잘못됐는 지를 규명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어떻게 생명존중 사회, 안전한 국가를 만들어갈 것인지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정조사와 국회 특위 설치 등의 구체안에 대해서는 “그런 실무적 방안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보다는 큰 틀에서 얘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 공동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희생자 유족 및 실종자 가족이 요구하는 특검 도입에 대해 어떤 입장을 밝힐 지도 주목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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