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이탈리아 세리에A 30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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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05 11:10
입력 2014-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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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명문 유벤투스가 통산 30번째이자 세 시즌 연속 자국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을 확정했다.

유벤투스는 5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세리에A 2위를 달리는 AS로마가 카타니아에 1-4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013-2014시즌 1위를 지킬 수 있게 됐다.

26승7무3패로 승점 85인 AS로마가 남은 두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승점 91에 불과해 현재 세 경기를 남기고 승점 93을 확보해 선두에 올라 있는 유벤투스를 따라잡을 수 없다.

올 시즌 유벤투스는 지금까지 30승3무2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20일 피오렌티나전 2-4, 올해 3월30일 나폴리전 0-2 등 두 차례 진 것이 이번 시즌 세리에A 패배의 전부일 정도로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다.

덕분에 무패 우승을 달성했던 2011-2012시즌(23승15무·승점 84)보다 이미 더 많은 승점을 챙겼다.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세리에A 3연패에 성공한 유벤투스는 이제 2006-2007시즌 인테르 밀란이 세운 세리에A 역대 최고 승점인 97점을 넘어 승점 100 달성에 도전한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는 벤피카(포르투갈)에 밀려 결승 진출에 실패한 터라 더욱 자국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다.

유벤투스는 오는 6일 아탈란타, 12일 AS로마, 19일 칼리아리와의 경기에서 승점 기록 경신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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