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향력 vs 중량감… ‘오바마 최측근’ 리퍼트 주한 미대사 ‘급’ 논란
수정 2014-05-03 02:27
입력 2014-05-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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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량감이냐, 영향력이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마크 리퍼트(41)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차기 주한 미국대사로 지명하자 주한 미대사의 급(級)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성 김(54) 현 대사가 부임했을 때 그가 주일 미대사, 주중 미대사 등과 비교할 때 중량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됐는데 이번에도 다시 도마에 오른 것이다.
그동안 주한 미대사는 국무부 소속 직업 외교관이 주로 해 왔다는 점에서 중량급 정무형 인사가 낙점되는 주일·주중 대사와 달리 격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 그러나 마흔을 갓 넘긴 젊은 나이에, 행정부 근무 경력이라고는 2012년 4월부터 1년간 국방부 동아태 차관보를 지낸 것과 현재 국방장관 비서실장을 맡고 있는 것이 전부라는 점에서 대사직을 맡기에는 경륜이 부족하지 않으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2014-05-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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