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소속의원 전원 대기령… “기초연금법 처리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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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5-02 15:55
입력 2014-05-02 00:00

최경환 “野강경파 반대로 진통…자정 돼도 대기해야”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2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가 밤늦게 열릴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소속 의원 156명에 전원 대기령을 내렸다.

최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 하루는 오후 일정을 다 취소하고 국회 본회의장 주변에 밤늦게까지, 심지어 밤 12시가 된다 해도 계속 대기하도록 협조해주기를 당부한다”면서 “우리 새누리당 의원 수가 반드시 151명 이상은 늘 본회의장에 유지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어제부터 지방선거에 나간 후보들도 오늘은 나와달라는 부탁 말씀을 올렸다”면서 “이번에 기초연금법마저 우리가 통과시키지 못하면 지방선거 후보로 뛰는 분들이 더욱 난처한 처지에 처할 수 있으므로 오늘 하루는 본회의에 출석해 기초연금법 처리에 온 당력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고 전했다.

최 원내대표는 “1년 이상 끌어온 기초연금법 문제에 대해서는 야당이 수차례 의원총회, 의원들의 투표 등을 통해 당론을 정했음에도 몇몇 강경파 의원들의 극단적인 반대와 이해할 수 없는 극단적 행동 때문에 야당 내부가 굉장히 극심한 진통을 현재 겪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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