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전용기,한국서 말레이 갈때 中방공구역 지나”
수정 2014-04-29 13:55
입력 2014-04-29 00:00
NYT에 따르면 이날 한국 방문을 마친 오바마 대통령을 실은 전용기가 다음 방문국인 말레이시아로 이동하면서 중국이 지난해 11월 동중국해에 설정한 방공식별구역을 지났다.
오바마 행정부의 한 관계자는 전용기가 일상적인 비행계획서를 제출했을 뿐이라며 다소 난기류가 있었던 것을 제외하고 부드럽게 이 구역을 빠져나갔다고 전했다.
중국은 지난해 11월 이어도와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를 포함한 동중국해 상공에 일방적으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 한국과 일본의 강력한 반발을 불렀다.
중국은 항공기들에 방공식별구역 진입시 통보할 것을 요구했으나 당시 미국은 B-52 전략폭격기 두 대를 출격시키는 등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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