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몽골선적 화물선 北선원 시신1구 추가 송환
수정 2014-04-14 08:55
입력 2014-04-14 00:00
정부는 ‘그랜드포춘1호’ 실종자 수색 구역에서 북한 선원으로 추정되는 신원미상의 남자 시신 1구를 지난 8일 인양한 뒤 11일 오전 북한에 사진을 보내 신원 확인을 요청한 바 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이 11일 오후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우리측이 보낸 사진 속 인물이 북측 선원이라고 확인했다”며 “오늘 오후 2시 판문점에서 시신을 넘긴다”고 말했다.
북한 청진항을 떠나 중국 양저우로 가던 4천300t급 화물선 ‘그랜드포춘1호’는 지난 4일 여수 거문도 남동쪽 34마일(63㎞) 해상에서 침몰했다.
우리 해경은 침몰 직후 이 배에 탑승했던 북한선원 16명 가운데 3명을 구조하고 시신 2구를 인양했으며, 생존자들과 시신은 지난 6일 판문점을 통해 북한에 송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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