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5경기째 무실점…2K로 시범경기 첫 세이브
수정 2014-03-21 16:26
입력 2014-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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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2)이 시범경기에서 5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첫 세이브를 올렸다.
연합뉴스
오승환은 지난 8일 홈구장인 고시엔에서 니혼햄을 1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이래 5경기째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특히 세이브 요건을 충족시킨 상황에서는 처음 등판해 깔끔한 마무리 능력을 뽐내며 첫 세이브를 올렸다.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1.80에서 1.50으로 내려갔다.
오승환은 앞선 등판인 16일 세이부전에서는 안타 두 개를 맞아 만루 위기에 몰리는 등 다소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운영했지만 이날은 ‘퍼펙트 투구’로 마지막 이닝을 책임졌다.
첫 상대로 용병타자인 윌리 모 페냐와 만난 오승환은 가볍게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다니 요시토모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오승환은 마지막으로 오릭스의 간판 스타 중 하나로 꼽히는 좌타 거포 T-오카다를 3루수 파울플라이로 잡아내고 공 15개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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