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금보관’ 비밀기관 관리자로 속여 수십억 사기
수정 2014-03-14 00:00
입력 2014-03-14 00:00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2012년 4월 25일 김모(48)씨 등 4명에게 순금을 시세보다 싸게 사서 되팔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이들로부터 총 33억6천만원을 챙겨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전쟁 등 유사시를 대비해 순금을 비밀리에 보관하는 국가 기관이 있다’는 말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임씨는 가짜 국가기관의 이름을 ‘창’이라고 부르며 자신을 관리자라고 피해자들에게 소개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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