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비판’ 사설 게재 뉴욕타임스에 항의
수정 2014-03-05 11:03
입력 2014-03-05 00:00
5일 요미우리(讀賣)신문 등에 따르면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회견에서 뉴욕타임스가 2일자 사설을 통해 아베 총리가 난징학살을 부정했다고 보도한 것은 “현저히 사실을 오인한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뉴욕타임스는 ‘아베 총리의 위험한 역사수정주의’ 제하의 이 사설에서 “아베 씨와 국가주의자들은 여전히 1937년 일본군에 의한 난징 대학살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스가 장관은 “총리가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면서 “일본 정부의 기본적인 입장은 일본군이 난징에 입성한 후 비전투원 살해, 약탈행위가 있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이며 아베 정권도 같은 견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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