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언론, 북한의 호주선교사 추방 발표 신속 보도
수정 2014-03-03 10:38
입력 2014-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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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언론은 북한 당국의 호주 선교사 추방 결정을 신속 보도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북한은 쇼트 씨가 자신의 행위에 대해 ‘범죄’임을 스스로 인정하고 사죄했으며 관대한 용서를 간청했다며 “해당 기관에서는 우리 공화국법의 관대성과 연령상 관계를 충분히 고려해 그를 공화국 경내에서 추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ABC는 그러면서 북한 당국의 이런 결정은 쇼트 씨가 북한법을 위반했단 사실을 시인하고 사과했으며 그가 고령이란 점을 감안한 결정으로 보인다고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ABC는 쇼트 씨가 북한 당국에 썼다는 영문으로 된 사과문도 자사 웹사이트에 게재했다.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와 디오스트레일리안 등 주요 일간지도 인터넷 속보를 통해 북한 당국의 쇼트 씨 추방 결정 사실을 보도하면서 쇼트 씨가 선교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가 억류되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
호주 언론들은 또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선교사 케네스 배의 사례 등을 거론하며 종교의 자유가 허락되지 않는 북한의 실정을 소개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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