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룰’ 안갯속 내일부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등록
수정 2014-02-20 11:21
입력 2014-02-20 00:00
국회 정치개혁특위는 이날 오후 지방선거관련법소위를 열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를 계속 논의할 예정이지만 기초단체장(시장 및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일인 21일까지 결론 내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여야의 대선공약대로 정당공천을 폐지하자는 민주당과 위헌 소지 및 부작용 등을 우려하며 공천폐지 대신 상향식 공천으로 국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자는 새누리당의 입장이 여전히 팽팽하기 때문이다.
정치개혁특위는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예정하고 있다.
여야가 ‘게임룰’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21일부터 기초단체장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출마 예정자들의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초단체장과 함께 정당공천 폐지 논란 대상인 기초의회 구의원과 시의원 예비후보등록은 오는 3월2일부터, 기초의회 군의원 및 군수 예비후보등록은 같은 달 23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현행 직선제인 시도 교육감의 선출방식 변경 문제를 놓고도 정치개혁특위에서 여야가 논의중이지만, 예비후보등록은 이미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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