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도둑’…문 닫힌 영세상가 하루밤 새 20곳 털어
수정 2014-02-20 11:08
입력 2014-02-20 00:00
양주경찰 2개월 간 102차례 절도 30대 구속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2월 18일까지 서울 강북지역과 경기북부지역에서 모두 102회에 설쳐 문 닫은 상가에 침입해 546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훔친 신용카드로 266만원을 결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주로 보안이 허술해 자물쇠로만 잠겨 있는 음식점 등에 침입해 서랍과 금고를 뒤져 돈을 훔쳤다.
허탕에 그치는 때가 더 많았지만 하룻밤 새 일대 상가 20곳을 턴 적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훔친 신용카드는 피해자들이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사용하고 나서 버렸다.
또 마스크와 모자, 장갑을 착용해 폐쇄회로(CC)TV에 수십 번 찍히면서도 정체를 들키지 않고 범행을 저질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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