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北대사 “올해 북러 경협 확대”
수정 2014-02-15 12:57
입력 2014-02-15 00:00
이타르타스 통신은 김영재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올해 현재 진행 중인 북한과 러시아의 나진항 현대화 사업을 비롯해 석탄공업, 철도 운수 등 대형 사업에서 러시아와 합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 대사는 양국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회의도 곧 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김 대사는 또 나진항을 중심으로 3자 협력 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힘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남·북·러 3각 사업을 일컫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한국과 러시아 정상은 북한과 러시아가 합작한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에 한국이 동참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 현대상선, 코레일 등 한국 기업은 나진-하산 물류협력사업의 철도·항만사업에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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