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박물관서 ‘깊이 9m 싱크홀’…자동차 8대 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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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2-13 04:28
입력 2014-02-13 00:00
미국 중부 내륙 켄터키주의 한 박물관에서 갑자기 땅이 꺼지면서 큰 웅덩이가 생기는 싱크홀이 나타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12일(현지시간) CNN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4분께 켄터키주 볼링그린 시에 있는 제네럴모터스(GM)의 스포츠카인 ‘쉐브레 콜벳 박물관’의 스카이돔 전시장 내부에서 깊이 9m, 폭 12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과 함께 전시된 자동차 8대가 꺼진 땅 속에 처박히면서 파손됐다.

소방서 측은 싱크홀이 박물관 개장 전에 나타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싱크홀이 발생한 볼링그린은 석회암이 물로 용해돼 형성된 카르스트 지대로, 지하에 많은 동굴이 있으며 약한 지반 때문에 땅 꺼짐 현상이 종종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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