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터넷 해외 직접구매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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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4-01-19 14:21
입력 2014-01-19 00:00
인천공항세관은 최근 해외 직접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해 해외 인터넷 쇼핑을 통한 국제특송화물 반입량이 총 1천만여건으로, 전년보다 40%가량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외 인터넷 쇼핑 건수는 2008년 195만건으로 전체 특별수송 물량 대비 29%였으나 2011년에는 506만건으로 50%, 지난해에는 1천3만건으로 69%를 각각 기록했다.

인천공항세관은 국내에서보다 저렴한 가격에 해외 물품을 구입할 수 있고 대행업체를 통해 해외 물품을 국내로 쉽게 배송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 인터넷 쇼핑 물품 반입량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해외 인터넷 쇼핑을 통해 주로 수입되는 품목은 의류, 신발, 건강기능식품 등 식료품, 화장품 등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은 미국에서 반입된 물품으로,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등 미국의 연말 세일 기간 특송 물량이 평상시보다 28% 이상 늘어났다고 인천공항세관은 전했다.



인천공항세관 관계자는 “특송화물의 증가와 함께 마약류 및 지적재산권 침해물품 적발 건수가 지난해 대비 크게 늘어나 감시·단속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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