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으면 금반지를… 사랑나눔 동네
수정 2013-12-27 00:38
입력 2013-12-27 00:00
옥천군 안내면 주민 140명 9년째 성금 모아 온정 선물
이런 훈훈한 풍경은 2004년 주민들이 모임을 만든 계기가 됐다. 마을 발전을 위해 뭉친 주민들은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면서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사라지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고 이때부터 매달 1004원씩 자동이체로 반지값을 적립했다. 이 돈으로 2005년 12월 신생아들에게 처음으로 금반지를 선물했고, 9년째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옥천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2013-12-2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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