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5개 시·군 대설주의보…평창 진부 14㎝
수정 2013-11-27 08:31
입력 2013-11-27 00:00
27일 강원 원주 등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평창 진부에 14㎝의 눈이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평창 도암 10.2㎝, 진부령과 향로봉 각각 10㎝, 양구 해안 8.5㎝, 대관령 7.7㎝, 태백 7㎝, 횡성 3㎝, 원주 2.5㎝, 철원 0.8㎝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또 인제·홍천·정선 각각 3.5㎜, 속초 1.5㎜, 강릉 0.5㎜ 등의 강우량을 보였다.
아침 기온은 대관령 영하 3.9도, 태백 영하 1.5도, 철원 영하 0.7도를 비롯해 영월 0.4도, 속초 0.8도, 강릉 1.1도, 춘천 2.3도 등이다.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을 이뤄 고갯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를 잇는 미시령 옛길 13㎞ 구간에는 3㎝의 눈이 내려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내륙과 산간지역은 2∼7㎝, 많은 곳은 1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시우 예보관은 “내륙과 산간에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고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내에는 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영월·평창·정선·횡성·원주·홍천·양구·인제 산간 또는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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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울산바위를 비롯한 설악산 능선에 밤새 내린 눈이 하얗게 덮여 있다. 영동산간과 강원 영서지방에는 밤사이 곳에 따라 많은 눈이 내렸다.
연합뉴스 -
27일 원주 등 강원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백시내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
27일 대설특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린 대관령을 비롯한 백두대간 일원이 하안 눈에 덮여 있다. 사진은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모습이다.
연합뉴스 -
27일 대설특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린 강원 평창군 대관령 시내에서 주민들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대설특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린 강원 평창군 대관령 시내에서 초등학생들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며 등교하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대설특보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린 강원 평창군 대관령 시내에서 주민들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연합뉴스 -
27일 원주 등 강원 1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태백시내에 눈이 쌓여 있다.
연합뉴스
또 인제·홍천·정선 각각 3.5㎜, 속초 1.5㎜, 강릉 0.5㎜ 등의 강우량을 보였다.
아침 기온은 대관령 영하 3.9도, 태백 영하 1.5도, 철원 영하 0.7도를 비롯해 영월 0.4도, 속초 0.8도, 강릉 1.1도, 춘천 2.3도 등이다.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을 이뤄 고갯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제군 북면 용대리∼고성군 토성면 원암리를 잇는 미시령 옛길 13㎞ 구간에는 3㎝의 눈이 내려 차량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고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내륙과 산간지역은 2∼7㎝, 많은 곳은 10㎝ 이상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이시우 예보관은 “내륙과 산간에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고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내에는 강릉·동해·태백·삼척·속초·고성·양양·영월·평창·정선·횡성·원주·홍천·양구·인제 산간 또는 평지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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