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헬기사고 당시 아이파크 항공장애등 꺼져있어”
수정 2013-11-19 00:00
입력 2013-11-19 00:00
1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8시54분 사고한 발생한 아이파크 아파트 102동의 항공장애등은 자동 점멸장치 고장으로 수동 관리 중이였으며 관리자가 전날 저녁 6시에 켰다가 사고 당일 오전 8시에 끈 상태였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항공장애등은 통상 일몰 때 켜고 일출 때 꺼온 것으로 보인다”라며 “고장이 나서 꺼진 것이 아니라 일출 이후 관리자가 끈 것이기 때문에 형사처벌 대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안개가 짙었다는 증언이 나오는 가운데 항공장애등이 꺼져 있었던 것이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강남구청 관계자는 “사고 전날 밤까지는 항공장애등이 켜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그 이후에는 주말이라 확인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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