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 朴대통령 위한 세심한 배려 돋보여
수정 2013-11-06 10:58
입력 2013-11-06 00:00
朴대통령 영국 국빈방문 이모저모
/
80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피터 피셔(83) 한국전 참전용사에게서 자신이 직접 쓴 ‘한국전 비망록’ 책을 선물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한국전 참전용사와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윌리엄 윈저 왕세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윌리엄 윈저 왕세손과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맨오른쪽은 윌리엄 윈저 왕세손.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연설을 마친 뒤 윌리엄 윈저 왕세손(맨오른쪽)의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하고, 사원을 둘러본 뒤 존 홀 주임사제로부터 책자를 선물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각)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방문해 무명용사묘에 헌화한 뒤, 존 홀 주임사제의 안내로 사원을 둘러보고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민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닉 클레그 부총리 겸 자민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에드 밀리번드 노동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에드 밀리번드 노동당수와 접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마치고 사원을 둘러보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스트민스터 사원에 들러 무명용사를 추도하는 헌화를 마치고 사인을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마친후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을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 웨스트민스터궁 로얄 로빙룸에서 열린 영국 의원들과의 대화에서 연설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기위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기위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기위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과 함께 만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 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마친뒤 버커우 하원의장(오른쪽)과 디 수자 상원의장(왼쪽) 등 의원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마친뒤 버커우 하원의장(오른쪽)과 디 수자 상원의장(왼쪽) 등 의원들에게 박수를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웨스트민스터 의회에서 상하원 100여명의 의원에게 연설을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한국전 참전 기념비 기공식에서 기념비 설계자인 토니 다이슨(왼쪽)의 모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오른쪽은 윌리엄 윈저 왕세손.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로 여왕 방한시 받은 선물,한영 관계 기록물, 한국 공예품 등 왕실 소장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로 여왕 방한시 받은 선물,한영 관계 기록물, 한국 공예품 등 왕실 소장품을 관람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버킹엄궁관람.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남편인 필립공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애국가가 연주되자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애국가가 연주되자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호스가드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여왕의 영접을 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호스가드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왕실 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으로 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를 받아 영국 측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호스가드광장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여왕으로부터 내빈들을 소개받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영국 런던 호스가드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필립공의 안내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궁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2세 영국여왕과 함께 마차를 타고 궁으로 들어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영국 런던 버킹검궁에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도착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의장대를 사열한 뒤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왕실 마차를 타고 버킹엄 궁으로 가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을보며 유학생들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함께 애국가를 듣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내를 받아 영국 측 환영인사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호스가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에든버러공과 함깨 사열을 받고 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 엘리자베스 여왕과 함께 버킹검궁에 도착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대통령 영국 국빈 방문영국을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대통령이 5일 오전 런던 호스 가드 앞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을 마친후 황금마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저녁(현지시각)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나오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밤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 임성남 영국대사(오른쪽)와 영국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으며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저녁(현지시각) 국빈방문을 위해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해 걸어나오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2박3일간의 프랑스 방문을 마치고 4일 저녁(현지시간) 영국 히드로 국제공항에 도착, 환영인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해 취재진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영국을 국빈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4일 오후(현지시간)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
박근혜 대통령이 4일 밤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해 임성남 영국대사(오른쪽)와 영국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으며 차량으로 향하고 있다.
이언탁 utl@seoul.co.kr
박 대통령은 우리 전통의상인 한복 차림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인 에든버러 공작(필립공)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뒤 만찬장인 버킹엄궁 내 ‘볼룸(Ball Room)’에 입장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받은 ‘바스 대십자 훈장(GCB·Grand Cross of the Order of the Bath)’을 매고 만찬에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바스 대십자 훈장’은 영국이 국빈방문하는 외국 정상들에게 수여하는 최고 등급 훈장이다.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도 받은 바 있다.
만찬장 내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자리는 양쪽 긴 면이 30여m에 이르는 ‘ㄷ’자 형태 테이블 중앙에 마련됐으며 여왕의 왼편에 에든버러 공작이, 오른편엔 박 대통령이 각각 앉았다.
영국 측에서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3남 에드워드 왕자와 앤 공주 부부, 여왕의 4촌인 글로스터 부부, 여왕 삼촌인 켄트 공작 등 왕실 가족을 비롯해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 등 모두 140여명이 이날 만찬에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공식 수행원 10명 전원과 특별수행원인 송광호·김진태 새누리당 의원,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 한덕수 한국무역협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장 등 경제인 대표단과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 26명이 참석해 만찬장의 160여개 좌석이 가득 찼다.
영국 여왕 주최 국빈만찬에는 연미복과 이브닝드레스, 전통의상으로 복장을 제한하는 영국 왕실의 ‘드레스 코드’에 따라 우리 측 공식 수행원을 비롯한 남성 참석자들은 모두 연미복을 입었고, 박 대통령을 제외한 여성 참석자들은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예를 갖췄다.
만찬 테이블은 여왕의 자리를 중심으로 장미 등 꽃으로 장식됐고 여왕 정면의 2층 무대에서는 만찬 내내 비발디의 콘체르토 작품 3번, 알비노니의 아다지오와 같은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졌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별도로 백파이프 공연도 준비됐다.
만찬 음식으로는 바다 송어 요리와 칠면조 구이, 감자 요리, 양배추쌈, 가을 채소 등이 제공됐고 후식으로 배와 초콜릿 푸딩이 제공됐다.
왕실 관계자는 “여왕이 차림표부터 테이블 세팅까지 만찬 준비에 대한 모든 사항을 일일이 점검했다”고 설명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만찬사에서 “양국 수교 130주년인 올해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다시 한번 환영한다”면서 “양국이 진정한 동반자 관계로 발전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여왕은 특히 “영국군의 한국전 참전을 통해 쌓아올린 연대감을 바탕으로 양국은 한반도와 국제사회의 평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고 있다”고도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에 대해 영어로 한 답사에서 엘리자베스 여왕의 국빈 초청에 대해 거듭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영국은 한국의 자유를 수호하기 위해 60여년 전 5만 6000여명의 젊은 병사들을 파견해줬고, 15년 전 한국의 금융위기 때에도 제일 먼저 투자 사절단을 보내는 등 한국이 어려울 때 도와준 진정한 우방국이다. 이런 양국 간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협력관계를 더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우리의 미래는 별을 보고 바랄 게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다”는 영국의 대문화 셰익스피어의 말을 인용해 “130년의 신의와 우의를 바탕으로 양국 간 창의적 재능과 경험을 결합해 더 풍요롭고 행복한 미래를 창출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국빈방문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부부 등 영국 왕실 측과 선물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여왕과 왕실 영접 인사로 나온 차남 앤드루 왕자에게 우리 전통 공예품인 구절함과 옻칠 수국문함을 각각 선물했다. 특히 여왕의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최고급 홍삼인 ‘천삼’도 여왕에게 전달했다.
여왕은 박 대통령이 평소 ‘롤 모델’로 꼽아온 것으로 알려진 엘리자베스 1세 여왕의 초상화와 은제 식기, 그리고 여왕 부부의 모습이 담긴 은제 사진 틀 등을 박 대통령에게 선물했다.
박 대통령은 국빈 초청 인사에 대한 영국 왕실의 예법에 따라 7일 영국을 떠나기 전까지 버킹엄궁에서 묵는다.
숙소 역시 여왕이 직접 세세하게 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버킹엄궁의 ‘벨지언 스위트룸’에 짐을 풀었는데 엘리자베스 여왕이 직접 박 대통령을 방으로 안내했다.
벨지언 스위트룸은 여왕의 차남 앤드루 왕자와 3남인 에드워드 왕자가 태어났던 방이다. 여왕이 지내는 방 역시 같은 건물에 있고, 버킹엄궁 내 박 대통령의 동선마다 한국과 관련된 물품이 전시돼 있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