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서 만취 20대女 유혹한 나이지리아男…
수정 2013-11-04 14:20
입력 2013-11-04 00:00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0월 25일 오전 3시 용산구 이태원역 앞에서 만난 한국인 20대 여성 2명을 집으로 데려가 만취상태에서 이 중 한 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각각 2009년, 2006년 국내에 들어온 A씨와 B씨는 자신을 대기업 직원, 회계사 직원이라고 소개한 뒤 “오늘 생일인데 같이 파티하자”며 여성들을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A씨는 과거에도 한국인 여성을 성폭행해 수배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외모가 깔끔하고 영어와 한국어까지 유창해 피해자들이 믿고 따라갔다 피해를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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