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SK, 발전사업서 고성장 기회…목표가 상향”
수정 2013-10-14 08:42
입력 2013-10-14 00:00
정부는 전날 발표한 2차 국가에너지 기본계획 초안을 통해 2035년까지 원전 비중을 1차 계획에서 목표한 41%에서 20%대로 낮추기로 했다. 확대 일변도였던 원전 정책을 바꿔 에너지 공급을 다변화하겠다는 뜻이다.
전용기 현대증권 연구원은 “SK E&S가 지난달 문산지역에 830㎿의 LNG 복합화력 발전소 두 기를 새로 착공, 2016년 초부터 가동 예정”이라며 SK가 보유한 발전시설의 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판단했다.
전 연구원은 “SK건설이 건설 허가를 받은 2천㎿의 석탄 화력발전소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건설에 필요한 3조5천억∼4조원의 자금조달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8년 SK그룹이 6천500㎿의 최대 민간발전용량을 보유하게 된다”며 “미국 셰일가스와 호주 가스전의 직도입도 예정돼 있어 발전시설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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