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기초연금, 재정 고려해 단계적 적용”
수정 2013-09-24 09:31
입력 2013-09-24 00:00
“정부 최종안 확정한거 아니야…당정협의 거칠것”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24일 대선 공약 후퇴 논란이 일고 있는 기초연금 축소와 관련, “재정 여력 범위에서 단계적으로 우선 힘든 분(계층)부터 하자는 목소리가 많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황 대표는 “세계 경제가 다 어렵고, 또 복지 축소가 세계적 경향”이라면서 “그래서 나오는 안이 1차적으로는 약 7분위 정도까지만 우선 두텁게 보호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 대표는 “소득 상위 계층은 국민연금도 들 수 있고, 어느 정도 재정이 있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을 좀 하도록 단계적으로 하는 게 어떻겠느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황 대표는 “아직 정부가 최종안을 확정 지은 것은 아니며 당정협의를 거칠 것”이라면서 “최종적으로는 국회에서 결정을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정기국회 공전 사태에 대해서는 “국민이 원하는 것은 국회가 밤새워 일하는 것”이라면서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4시간 국회에 머물면서 일하겠다고 했으니 그렇게 하는지 봐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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