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 패션’ 김한길, 3자 회담선 말끔한 정장 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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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9-16 15:39
입력 2013-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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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6일 대통령과,여야대표 3자회담을 하기위해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로 들어가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6일 대통령과,여야대표 3자회담을 하기위해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로 들어가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박근혜 대통령과의 여야 대표 3자 회담을 앞두고 이른바 ‘드레스 코드 논란’에 휘말렸던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16일 ‘노숙 차림’을 벗고 양복 차림으로 회담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50분쯤 짙은 남색 양복 정장에 비슷한 색깔 넥타이를 매고 회담 장소인 여의도 국회의사당 사랑재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복 안에는 스트라이프 셔츠를 받쳐입었다. ‘노숙 투쟁’ 과정에서 청바지와 가벼운 티셔츠 차림을 고수하던 김 대표는 이날 덥수룩하게 자란 수염을 깎지 않은 것 외에는 격식을 차린 모습이었다.

앞서 박준우 청와대 정무수석은 지난 14일 김 대표의 비서실장인 노웅래 의원에게 전화를 걸어 “회동 때 김 대표가 정장 양복과 넥타이를 착용하고 와 달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청와대측은 “실무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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