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원칙경제가 지구촌 위기 해법”
수정 2013-09-07 00:01
입력 2013-09-07 00:00
朴대통령, G20서 선도 발언… ‘박근혜노믹스’ 투 트랙 제시
박근혜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선도 발언’을 통해 글로벌 경제의 높은 실업률과 불균형 성장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창조경제’와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구현을 제시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정상회의 이틀째이자 폐막일인 이날 낮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티놉스키궁에서 ‘일자리 창출과 투자’를 주제로 열린 제2세션의 ‘선도 발언’을 통해 높은 실업률 및 불균형 성장 문제와 관련, “전체 시장경제 내에 구조적 결함은 없는지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높은 실업률과 불균형 성장 문제는 글로벌 금융 위기를 계기로 부각됐지만 사실은 위기 이전부터 잠재돼 있던 것이었고, 세계 경제가 안정을 찾아 가고 있는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며 해결 방안으로 창조경제와 원칙이 바로 선 시장경제 등 투 트랙의 접근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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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5일 저녁(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테르고프궁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 업무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AFP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5일 저녁(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테르고프궁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 업무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 참석,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한뒤 이야기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연합뉴스 -
아베 신조 일본 총리(오른쪽)가 5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콘스탄티노프궁에 도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양자회담을 시작하기 전 악수를 나누고 있다.
AP 연합뉴스 -
G20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테르호프 궁전에 마련된 음악회 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다. 그 옆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앉아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AP/뉴시스】 -
G20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테르호프 궁전에 마련된 음악회 장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왼쪽)에게 담요를 덮어주고 있다. 그 옆에는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앉아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AP/뉴시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테르호프 궁전 밖에서 6일 새벽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위해 음악쇼가 마련된 가운데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과거 귀족 차림을 한 여성 연기자들이 대기하는 공연장에 도착하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AP/뉴시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페테르호프 궁전 밖에서 6일 새벽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축하하기 위해 화려한 불꽃쇼가 벌어지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AP/뉴시스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 저녁(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테르고프궁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 업무만찬 및 야외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과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5일 저녁(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페테르고프궁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 업무만찬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
반기문 UN사무총장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에 앞서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상트페테르부르크=AP/뉴시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G20 정상회의 열린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 인근에 위치한 미디어센터 내 대형 스크린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을 맞이하는 모습이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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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한 각국 정상들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워킹 세션에서 회의에 임하고 있다. 왼쪽부터 메르켈 독일 총리, 에르도안 터키 총리, 박 대통령,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오바마 미국 대통령,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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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 참석,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인사한 뒤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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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 궁전에서 열린 G20 정상 도착 및 공식환영행사에 참석, 행사장 입구에서 기다리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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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숙소 빌라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 악수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G20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숙소 빌라에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접견,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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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 제1세션 회의박근혜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콘스탄틴궁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제1세션에서 각국 정상들과 회의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터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 박 대통령, 브라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상트페테르부르크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4일 오후(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풀코바 국제공항에 도착, 전용기에서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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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악수한뒤 서로 자리를 권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근혜 대통령이 5일 오전(현지시간) 콘스탄틴 궁전 내 양자회담장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정상회담에서 엔리코 레타 총리와 회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숙소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일본은 역사를 바라보면서 미래지향적으로 (한·일)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메르켈 총리로부터 한·일 관계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이같이 촉구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제8차 G20 정상회의는 이날 폐막과 함께 ▲거시정책공조 ▲일자리 창출 ▲다자무역체제 강화 등 11개 이슈별 성과를 담은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 정상들은 선언문을 통해 ‘세계경제 회복이 취약하고 실업률은 지나치게 높으며 불균형 성장도 여전하다’는 진단과 함께 국제금융시장의 위기대응체제 강화, 세계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반 번영 등 3가지 측면에서의 정책 공조에 합의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오일만 기자 oilman@seoul.co.kr
2013-09-0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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