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사고 난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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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28 15:40
입력 2013-08-28 00:00
첫 추락 사고가 발생한 고등훈련기 T-50은 한국공항우주산업(KAI)와 록히드마틴이 1997년부터 2005년까지 약 2조원을 들여 공동 개발했다.

최고 속도 마하 1.5로 초음속 훈련기다.

길이 13.14m, 폭 9.45m, 높이 4.94m에 엔진 추진력은 8천29㎏다.

2005년 10월부터 2010년 5월까지 총 50대가 우리 공군에 납품돼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 배치됐다.

T-50은 최신예 첨단 전투기는 아니지만 부품 32만개, 내부배선 총길이 15㎞에 달할 정도로 정교한 항공기다.

대당 가격은 2천500만 달러 정도다.

KAI는 2011년 5월 인도네시아에 T-50 16대를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T-50은 2005년 실전 배치된 이후 3만 시간 이상 무사고 비행기록을 유지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훈련 도중 추락 사고가 발생해 조종사 2명이 순직했다.

지난해 11월 15일에는 T-50의 파생형인 T-50B 블랙이글이 훈련 도중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순직한 바 있다.

T-50B는 에어쇼 전용기로 곡예 비행에 적합하게 T-50을 개조한 전투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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