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백모씨 양양 남대천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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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16 11:20
입력 2013-08-16 00:00
16일 오전 9시 3분께 강원 양양군 서면 남대천 상류에서 연극배우 겸 연출가 백모(40·서울)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0시 18분께 백씨의 후배로부터 미귀가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인력 30여 명을 동원해 일대를 수색, 하천 상류 1m 깊이의 물속에서 백씨를 발견했다.

조사결과 백씨는 약 3개월 전부터 작품 활동을 위해 강원 양양에 거처를 마련해 혼자 장기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마 촬영을 앞둔 백씨가 전날부터 연락되지 않자 극단 후배가 백씨의 거처를 방문,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경찰은 최근 스노클링 장비를 산 백씨가 혼자 물에 들어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백씨는 ‘점프’, ‘위트 앤 비트’, ‘브레이크 아웃’, ‘비밥’, ‘플라잉’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고, ‘무신’, ‘드림하이’ 등 드라마에 출연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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