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구직자 95% “학력 때문에 사회적 차별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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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14 09:18
입력 2013-08-14 00:00

취업포털 ‘고졸공채’ 설문조사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채 고졸 학력으로 취업하려는 구직자 다수는 구직 과정에서 학력 때문에 차별받는다고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취업포털 ‘고졸공채’는 지난 2∼9일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일자리를 찾는 고등학생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5.1%(271명)가 ‘고졸 학력 졸업자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있다’고 답했다고 14일 밝혔다.

학력 때문에 차별을 받는다고 답한 응답자의 84.1%(228명)는 사람들의 인식 상의 차별이 제도적 차별보다 심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별의 종류로는 ‘은근한 무시’(25.7%), ‘고졸학력으로 분류되는 것 자체가 차별’(19.7%), ‘고졸 대상 채용공고가 적을 때’(18%), ‘급여 차등’(15.3%), ‘승진속도 등의 차등’(13.7%) 등이 거론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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