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천억원 ‘대박로또’에 3장 동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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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08 16:48
입력 2013-08-08 00:00
미국에서 4억4천800만 달러(약 5천억원)의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복권이 3장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CBS 방송에 따르면 파워볼 복권 당국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티켓이 애리조나주에서 1매, 뉴저지주에서 2매 총 3매 판매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3장의 당첨복권 구매자가 모두 다른 사람이라면 거액의 당첨금은 3명이 나눠 갖게 된다.

이번 복권 당첨금은 8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미국 로또 사상 세 번째로 큰 액수인 4억4천800만 달러까지 불어났다.

복권 당국은 당첨 티켓이 어디서 팔렸으며 당첨자가 어디 사는 누구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주(州) 복권 직원들을 통해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파워볼 로또 당첨금 액수가 2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벌써 7번째다.

지난 6월에는 플로리다주에서 84세 여성이 무려 5억9천만 달러의 파워볼 로또에 당첨돼 1명이 받은 액수로는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파워볼 로또는 미국 42개 주와 워싱턴DC, 미국령 버진아일랜드에서 팔리고 있다.

당첨 확률은 약 1억7천500만분의 1로, 한 해 동안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도 낮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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