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골프황제는 누구…우즈, 니클라우스에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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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8-08 10:14
입력 2013-08-08 00:00
‘타이거 우즈와 잭 니클라우스 중 누가 더 위대한 골퍼인가’라는 해묵은 논쟁에 대해 흥미로운 자료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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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 샷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 샷 타이거 우즈
연합뉴스


야후스포츠닷컴은 8일 13개의 항목으로 분석해 두 선수의 우열을 가리는 자료를 제시했다. 결론은 8승1무4패를 기록한 우즈의 승리였다.

13개 항목 중 메이저대회 승수에서 14승을 거둔 우즈는 18승의 니클라우스보다 뒤졌다.

하지만 우즈는 메이저대회 우승 때 2위와의 평균 타수차 4.14타를 기록, 2.29타인 니클라우스보다 앞섰다. 우즈가 니클라우스보다 메이저대회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는 뜻이다.

메이저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로 나선 횟수에서도 우즈는 14차례를 기록, 니클라우스(10차례)를 앞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승수에서도 우즈는 79승, 니클라우스는 64승을 거뒀다.

PGA 투어 승률에서도 우즈는 25.99%, 니클라우스는 19.39%를 기록했다. 통산 평균타수에서도 우즈는 69.39타로 니클라우스(70.29타)보다 우위를 점했다.

또 하나 흥미로운 것은 우즈가 시즌 최저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주는 바든 트로피를 8차례나 받았지만 니클라우스는 단 한차례도 받지 못했다. 이는 니클라우스가 활동할 당시 바든 트로피 수상 요건인 80라운드를 치른 적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밖에 우즈는 상금왕 횟수 등을 포함, 모두 8개 항목에서 니클라우스보다 앞섰다.

니클라우스는 메이저대회에서 6차례 역전 우승을 거둬 한번도 역전 우승을 하지 못한 우즈을 눌렀다. 또 메이저 대회 톱3안에 든 횟수에서 37차례를 기록, 24차례의 우즈를 제쳤다.

PGA 투어 톱3 횟수에서도 니클라우스는 136차례를 기록, 우즈(126회)를 앞질렀다.

13개 항목 중 두 선수가 승부를 가리지 못한 것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승수였다. 우즈와 니클라우스는 이 대회에서 2승씩을 나눠가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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