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함대에 구조된 북한 선원 4명 본국 송환
수정 2013-07-26 15:16
입력 2013-07-26 00:00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러시아 극동 인근 동해 상에서 조업하다 조난해 훈련 중이던 태평양 함대 소속 보급함에 구조된 뒤 나홋카 항으로 예인됐던 북한 선박 선원 4명이 이날 본국으로 돌아갔다.
나홋카 주재 북한 총영사관은 구조된 선원들을 북-러 국경 지역에 있는 러시아 철도역인 하산역까지 자동차로 데리고 가 그곳에서 열차에 태워 본국으로 보냈다고 설명했다. 선원들은 모두 북한 청진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조난한 소형 선박은 엔진 고장으로 바다 위에서 15일을 표류하다 더이상 버틸 수 없는 마지막 순간에 조난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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