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박병호 18·19호 홈런포…최정 제치고 단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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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7 00:00
입력 2013-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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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스포츠서울
박병호
스포츠서울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27)가 한 경기에 두 개의 홈런포를 터뜨려 최정(SK)과의 홈런 레이스에서 한 걸음 앞서 나갔다.

박병호는 1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 넥센이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시즌 18호 좌월 투런포를 터뜨렸다.

0볼-1스트라이크에서 SK의 왼손투수 김광현의 146㎞짜리 직구가 높게 들어오자 이를 놓치지 않고 방망이를 휘둘러 105m짜리 아치를 그렸다.

이어 팀이 4-6으로 뒤진 8회초 무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박정배가 4구째로 던진 시속 144㎞짜리 직구를 통타, 우측 담장을 넘기는 올 시즌 19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만 해도 홈런 17개로 최정(18개)보다 한 걸음 뒤져 있던 박병호는 이날만 2개의 대포를 터뜨려 최정을 밀어내고 홈런 레이스 선두로 올라섰다.

박병호가 한 경기에 2개의 홈런을 친 것은 5월5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 이후 72일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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