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 급등…장중 1,8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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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11 14:45
입력 2013-07-11 00:00

버냉키 발언 영향으로 외국인·기관 순매수

벤 버냉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11일 코스피가 급등해 장중 1,870선을 재탈환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48.46포인트(2.66%) 상승한 1,872.62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에서 주식을 대규모로 순매수하고 있다.

이 시각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212억원 어치를, 기관은 2천719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만 4천89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크게 올랐다.

삼성전자는 4.25%나 급등해 130만1천원에 거래됐다.

현대차는 1.14% 오른 22만1천500원을, POSCO는 1.99% 상승한 30만7천500원을, 현대모비스는 5.27% 뛴 25만9천500원을 각각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1.32포인트(2.20%) 상승한 526.96을 보였다.

버냉키 의장은 10일(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州) 케임브리지에서 열린 전미경제연구소(NBER) 주최 행사에서 “상당한 수준의 경기 확장적 (통화) 정책은 당분간 필요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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