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3% “여름 실내온도 기준 낮춰야…24℃ 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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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7-01 09:29
입력 2013-07-01 00:00
직장인 10명 가운데 8명은 정부가 권고한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 기준(26℃)을 낮춰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달 27일 직장인 48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82.8%(399명)는 여름철 적정온도 기준이 높다고 답했으며, 평균 24℃를 적당하다고 여기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설문에 응한 직장인의 66%는 적정 온도 설정에 관해 “더위로 업무 집중이 안 되므로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으며, 나머지 34%는 “전력 부족의 문제이므로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절전을 위해 에어컨 사용량 줄이기에 나선 직장도 많았다. ‘적정 온도 이상이어야 가동한다’(35.7%), ‘적정 온도 이상이어도 가동하지 않는다’(25.7%) 등 에어컨 사용을 자제한다는 답변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에어컨 외에도 사무실 온도를 낮추려고 선풍기를 사용하는 직장인이 절반 이상(55.4%)이었으며, 부채(10.4%), 쿨링(cooling) 제품(10.4%) 등을 활용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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