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백서 “센카쿠서 예측불가 사태 벌어질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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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3-06-25 11:19
입력 2013-06-25 00:00
일본 방위성은 2013년판 방위백서를 통해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문제를 둘러싸고 중국이 예측 불가의 사태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중국의 도발을 강력 비판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산케이에 따르면 오는 7일 각의에 보고될 예정인 방위백서는 중국이 센카쿠 주변 등에서 도발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데 대해 “영해침입, 영공침범, 나아가서는 예측 불가의 사태를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을 수반하는 경우가 있다”고 비판했다.

백서는 또 중국 최초의 항모 랴오닝 취역, 차세대 전투기 개발 등 중국의 급속한 군비확장에도 언급, “일본을 포함한 지역·국제사회의 우려 사안”이라면서 장비 보유현황과 국방에산 공개 등 군사관련 정보의 투명성 강화를 중국측에 요구했다.

백서는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대해서는 “일본의 안전에 대한 중대한 위협으로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기술은 “크게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방위백서는 일본 국방정책의 기본적인 방침과 주변국 안보정세와 관련한 정부 인식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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