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외압 의혹’ 산림청 압수수색
수정 2013-06-18 00:18
입력 2013-06-18 00:00
황보건설 前대표 청탁 받고 홈플러스 연수원 인허가 압력
원 전 원장은 황보연(62·구속) 전 황보건설 대표의 청탁을 받고 2009~2011년 홈플러스의 무의도 연수원 설립 과정에서 산림청 등에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무의도 인근은 산림청 소유의 국유지로 자연경관 보호 등을 이유로 건축허가가 제한된 지역인데, 산림청에서 돌연 입장을 바꿔 건축 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과 산림청 관계자 등을 소환해 홈플러스의 무의도 연수원 설립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3-06-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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