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크 감독 “아직 본선진출 기회 남았다”
수정 2013-06-12 00:00
입력 2013-06-12 00:00
카시모프 감독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7차전을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서로 강한 팀을 상대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고 돌아봤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43분 아크말 쇼라크메도프의 자책골을 만회하지 못하고 한국에 0-1로 졌다.
카시모프 감독은 “양 팀 모두 더 나은 경기를 할 수 있었다”면서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도 있었지만 결국 한국이 이겼다. 한국은 역시 ‘프로페셔널한 팀’”이라고 패배를 인정했다.
우즈베키스탄(승점 11)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이란(승점 10)에 아슬아슬하게 앞서 있어 본선 진출을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는 “축구는 개인 경기가 아니고 팀 경기”라면서 “특정 선수를 통해 패배의 원인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러면서 “카타르를 꺾고 본선에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면서 “비디오 분석 등을 통해 팀의 실수를 고쳐 오는 18일 카타르와의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카시모프 감독은 이어 “한국도 이란과의 경기에서 잘 싸워서 양 팀이 함께 본선에 진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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