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 전학간 딸 학교서 아버지 흉기난동
수정 2013-06-11 14:55
입력 2013-06-11 00:00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일 서울 금천구의 한 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딸이 이 학교에서 전학 간 학교를 알려달라’며 소동을 부리다 이를 제지하던 교직원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상처를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A씨의 부인과 딸이 A씨의 폭행을 견디다 못해 몰래 이사를 하고 딸도 다른 학교로 옮기자 딸이 예전에 다니던 이 학교에 수차례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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