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의혹’ 건설업자, 대우건설 사장에 그림 로비
수정 2013-05-29 08:07
입력 2013-05-29 00:00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지난 24일 대우건설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윤씨가 2010년 대우건설 임원 출신의 브로커 A씨를 통해 서 전 사장에게 보낸 2천만원 상당의 그림 1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대우건설의 강원지역 협력업체로서 윤씨가 공동 대표로 있던 D건설사가 강원도 춘천 골프장 공사를 따내는 과정에서 서 전 사장이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서 전 사장은 압수수색 전날인 23일 사표를 제출했다.
윤씨는 각계 유력인사에게 성 접대를 비롯한 향응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건설사업 수주 등 사업상 이익을 취하거나 자신에 대한 여러 건의 고소 사건에서 편의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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