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국 차세대 전투기 선정 지원 중”
수정 2013-05-25 11:31
입력 2013-05-25 00:00
마이클 돈리 미국 공군장관은 이날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는 해당 국가가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면서 “우리는 동맹 한국이 진행 중인 선정 절차에서 계속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돈리 장관은 그러나 불필요한 논란을 우려한 듯 미국과 유럽 업체의 3개 기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면서 “우리는 한국이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큰 무기도입 계획인 FX 사업은 F-4, F-5 등 노후 전투기를 대체하고자 8조3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첨단 기종 60대를 외국에서 사들이는 것이다.
미국 록히드마틴의 F-35, 보잉의 F-15 SE와 유럽항공방위우주산업(EADS)의 유로파이터가 대상 전투기로 선정되려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서 마크 웰시 미국 공군참모총장은 한ㆍ미 연합 독수리 훈련에 참가했던 F-22 스텔스 전투기에 대해 “일본으로 복귀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확인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